고 향
문 동 수
고향은 이 세상에로 태어난 곳
어머님의 따뜻한 품이 그립구나
버리고 떠났어야 한 곳
언젠간 다시 보겠지
고향은 소꿉놀이 동무들과 뛰어놀던 곳
구슬놀이 잣치기 숨바꼭질
그들의 정이 그립구나
꿈에서나 만날지
언젠간 그날이 다시 올까
고향은 사랑과 열정이 있는 곳
거기에서 울고 웃고 정을 나누던 사람들
주마등처럼 스쳐가는 모든 기억 속에
살아오르는 모든 감정들
사랑 우정 그리고
불안과 공포의 지옥 속에서 해방된 환희
언젠가는 돌아가야지
영원한 고향으로…
댓글 없음:
댓글 쓰기